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 초기 입국한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멘토링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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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결혼이민자 멘토링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사진제공=전주시]
결혼이민자 멘토링프로그램은 초기 입국한 결혼이민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동반 성장프로그램으로, 먼저 한국사회에 정착한 동일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언니 멘토가 돼 도움이 필요한 멘티와 1:1로 결연해 심리정서지지와 가족생활, 건강, 지역사회, 임신과 출산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10쌍의 참가자들은 ‘결혼이민자 멘토링프로그램’ 매뉴얼과 워크북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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