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희경, 힙합 여전사로 파격 변신…“할미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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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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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JTBC 힙합한마당 ‘힙합의 민족’에 배우 문희경이 출연한다.

‘힙합의 민족’은 8명의 할머니와 이들의 선생님 역할을 맡은 랩퍼들이 팀을 이뤄 경연을 벌이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힙합의 민족’에 출연하게 된 할머니들 중 막내인 문희경은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놀랄만한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으며 현재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이하연역으로 열연 하고 있다.

그동안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입지를 탄탄히 해왔던 배우 문희경이 배우가 아닌 자유로운 힙합 정신에 맞는 힙합 여전사로 파격 변신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힙합의 민족’에는 문희경을 비롯해 김영옥,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소리꾼 김영임,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할머니 랩퍼 최병주가 출연하며, 이들의 도전에 날개를 달아 줄 프로듀서로는 MC 스나이퍼, 피타입, 릴보이, 치타, 키디비, 딘딘, 한해, 주헌 등 프로듀서들이 출연을 확정 했다.

한편, JTBC ‘힙합의 민족’은 4월 1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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