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400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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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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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IBK기업은행은 28일 운영자금 4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357만6857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1만1183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7일이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기업은행의 정부 지분율은 50.6%에서 50.9%로 소폭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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