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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양무용)이 지난 2월 개원한 이래 처음으로 오는 30~31일까지 여객운수종사자 신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신규교육에서는 택시와 버스운전을 시작하려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여객운수사업법 교육과 친절교육 등 과목별 전문 강사진에 의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대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www.dtcc.or.kr)의 신규교육예약 메뉴에 들어와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양무용 원장은 “앞으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대흐름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해 양보와 배려의 선진교통문화 의식제고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선진 교통도시 대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2월에 새롭게 태어난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권선택 대전시장의 약속사업으로 추진된 운수종사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첫해 1만3000여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신규교육 및 보수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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