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대박 2회' 이문식, 최민수 찾아가 또 한 번 내기 제안…이번엔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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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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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대박 2회[사진=SBS '대박' 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대박' 2회가 예고됐다.

29일 방송되는 '대박' 2회에서는 숙종(최민수)을 찾아가 또 한 번 내기를 제안하는 만금(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대길…크고 길한 팔자란 말이지!"

숙종과의 내기에서 져 복순(윤진서)을 잃은 만금은 허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인좌(전광렬)와 마주한다. 이인좌는 만신창이가 된 만금에게 투전방에서의 상대가 임금임을 알려주고, 만금은 숙종을 찾아가 또 한 번 내기를 제안한다.

6년 후 아기를 낳은 복순. 궁 내에는 전하의 자식이 아니라는 소문이 파다하고, 복순은 이수(송종호)를 시켜 그 아기를 만금에게 데려다준다. 그러나 여기저기서 아이의 목숨을 위협한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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