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전 요리 주제는, 동일하게 주어진 재료로 아이디어를 담아낸 창작요리를 50분 내에 만들어 내 제출하는 것. 50분 제한시간 초과 시 감점이 진행되며 총 5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참가 열의가 매우 뜨거워 두 타임에 걸쳐 선발전이 열렸다.
선발전이 치뤄진 옆 실습실에서는 양식조리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에는 올해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 16학번으로 입학한 SBS 개그맨 이수한 역시 참여했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조리학과 등에 진학해 요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제2의 인생을 펼쳐내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이수한 역시 본격적인 요리전문가과정에 도전하고 있다.
혁신학교인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요리 명인들에게서 기초적인 내용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조리법과 메뉴를 습득하며 요리 자격증을 취득하는 전문가 과정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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