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달샤벳이 국내를 넘어 대만에서 첫 팬싸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달샤벳은 지난 26일 대만에서 첫 팬싸인회를 개최해 대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달샤벳은 300여 명의 팬들과 2시간가량의 시간을 보냈다. 최근 앨범의 타이틀곡 ‘너 같은’을 비롯해, ‘Mr.BangBang’과 ‘Supa Dupa Diva’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달샤벳은 팬싸인회를 찾은 팬들과 시종일관 다정한 미소를 보이며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 꾸준히 공부한 중국어로 인사를 나누는 등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일본과 대만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후 달샤벳은 다음 앨범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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