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야간투시경 쓰고 반합 라면 데이트 "특전사 연애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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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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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의 후예 공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혜교의 특별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전사의 연애 클라스란 이런 것이다!! 를 보여준 조준경 하트샷과 라면 데이트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송혜교는 야간투시경을 쓰고 라면이 담긴 반합을 손에 쥐고 있다. 이날 강모연(송혜교)은 유시진(송중기)와 반합 라면 데이트를 즐기려고 했으나 갑자기 꺼진 불 때문에 야간투시경을 쓰고 색다른 데이트를 즐겨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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