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뉴발란스(NEW BALANCE)가 MRT580 런칭 2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새로운 ‘MRT580’ 시리즈를 출시한다. MRT580은 PAST(과거), PRESENT(현재), FUTURE(미래)의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MT580은 M585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1996년 탄생된 트레일 러닝화이다. 안정감을 크게 높이는 서포팅 기능 롤바(ROLLBAR)와 함께 핵심 경량 기술인 레브라이트(Rev-lite) 미드솔을 탑재해 2013년 MRT580이란 이름으로 재탄생 했다.
첫 번째 과거 콘셉트의 MRT580 KB/KC는 큰 인기를 끌었던 MT580 X MITA X HECTIC 모델의 헤리티지 컬러를 복각해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현재 콘셉트 MRT580 MD/MF는 코어 컬러인 네이비와 그레이를 강조해 클래식함을 한층 강화시켰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트랙라이트 MRT580 TW/TH는 접합면을 무봉제 처리해 착화감이 기존 신발보다 뛰어나다. 또 인솔에 추가된 독특한 프린팅 등 차별화 된 디테일을 신발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이번 MRT580 모델은 총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4월 1일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09,000원부터 149,000원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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