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봄을 여는 로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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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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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 3월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금호아시아나그룹 광화문 사옥[사진=금호아시아나]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30일 저녁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3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의 설레이는 기타 선율로 선보인다. ‘봄을 여는 로비음악회’라고 이름 붙인 이번 음악회에서는 따사로운 봄 햇살과 같은 감미로운 기타선율이 로비를 채울 예정이다.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는 클래식 기타의 깊은 매력을 전달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젊은 남성 기타리스트들이 의기투합해 2013년 처음 결성하였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방송출연과 연주활동을 선보여왔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 피에스타는 탱고, 영화음악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2회 개최됐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오는 30일 저녁 6시부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를 초청해 댄싱 퀸, 좋아좋아, 만화영화 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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