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관리역, 지역 다문화 어린이 초청 해피트레인 운행

  •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양구투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코레일수도권서부본부 안산관리역(역장 박상섭)은 지난 26일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양구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하였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참석 대상을 추천받고 강원도 양구군에서 후원을 받았으며, 안산지구 국민행복코레일 실천단체인 한국만화가협회 안산지부, KToo1 봉사단, 만원의 행복이 참여했다.

안산관리역, 지역 다문화 어린이 초청 해피트레인 운행[1]


 이번 해피트레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호수문화열차 내 이벤트를 비롯하여 양구 곰취찐빵 만들기 체험, 제4땅굴,을지전망대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했다.

 박상섭 안산관리역장은 “평소 여행에 소외됐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호수문화열차와 ITX-청춘열차 여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그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함께해주신 안산지구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원과 양구군에게도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역내 여행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철도여행을 선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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