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질적인 전문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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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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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시디자인 건축공간 이해 및 국제 비즈니스 과정 현장 찾아 벤치마킹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은 전문교육과정에 현장 참여활동을 강화해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현실적 대안을 찾는 역량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도시디자인 및 건축공간의 이해 과정’에서는 29일 인천시 광역건축기본계획수립에 따른 중·장기 건축정책에 반영 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한국 현대건축으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공간’사옥[現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ARARIO MUSEUM in SPACE)]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 등에 대해 다각도로 벤치마킹했다.

또한, ‘국제비지니스 과정’도 30일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에서 차세대 먹거리인 국제행사 유치 및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의 실무 위주 강의와 함께 현재 국내 최고의 회의 전시시설인 코엑스를 방문해 국제회의 프로세스 및 국제 매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면서 국제적인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다.

이응복 시 인재개발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있다는 기치로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재개발원이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인천의 꿈을 현실화 시키는 밀알이 되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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