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S는 한국의 펀드넷(FundNet)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인니 증권예탁기관(KSEI)이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구축 중인 인니 펀드플랫폼이다. 오는 8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예탁결제원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한국형 펀드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나아가 아시아 자본시장에 금융한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훈 사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누르 하이다 인니 금융감독청(OJK)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NFS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5월부터 실시예정인 참가자 테스트에 다수 금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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