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능력중심 NCS기반 채용을 지난 2014년에 도입해 시행 3년차를 맞았다. 낭동발전은 NCS채용으로 채용인력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직무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8900여명이 지원해 1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 결과 대졸 51명, 전문대졸 10명, 고졸 20명 등 총 81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능력중심 채용을 위한 NCS기반 채용을 지속적으로 개선 시행할 것”이라며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기업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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