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드림 플레이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공개한 여자친구 설리와 화해하는 법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최자는 '여자친구와 심하게 싸우고 놓치면 안 될 것 같아 무릎을 꿇었다'라는 사연에 "공감이 갔다. 되게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최근에 무릎을 꿇어본 경험이 있냐"고 묻자, 최자는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자는 "남녀가 만나다보면 화도 풀어주어야 할 때가 있다. 나는 되게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라며 "무릎 꿇는 일을 안 만들고 바로 사과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드림 프레이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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