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청년실업률 …정부와 국회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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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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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청년유니온 기자회견 통해 5개 요구안 제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청년실업률이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청년들이 정부와 국회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청년유니온(위원장.이태선.이하 청년유니온)은 2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정책은 표류하고 있고,총선을 앞둔 정당의 정책은 실종된 가운데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며 20대 국회에서 입안해야 할 청년정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유니온회원들이 29일 인천시청에서 기지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청년유니온은 또 “지난2월말 현재 청년실업률은 12.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졸업유예등을 포함한 실질실업률은 30%”에 육박한다“며 ” 정부와 국회의 책임있는 움직임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유니온은 이에대한 구체적인 정책과 관련해 △청년실업 긴급대책 △최저임금 1만원 △근로기준법·열정페이 근절 △일자리 안전망 강화 △청년기본법 제정등 5개항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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