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16 인천 창조금융기관 공동투자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와 신용보증기금 인천창조금융센터는 지난 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JST센터) 7층 네트워킹 라운지에서 ‘2016 창조금융기관 공동투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 경인지역본부, 중소기업은행 투자금융부 벤처금융팀, 기술보증기금 창업성장부 등 총 네 개의 창조금융기관이 추천한 창업 5년 이내의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8개기업의 IR(Investor Relations)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현장에는 15여개의 벤처 캐피털 관계자와 4개 금융기관 관계자 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창업 중소기업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투자에 대한 큰관심을 보였다.

총 8개의 발표기업은 창업 7년이내의 창업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SparkLabs의 스타트업 모집 및 코칭, 투자, 성과에 대한 강연과, 강연이후에 투자유치전략에 대한 1:1 상담이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향후 투자 자금 조달시에 필요한 실제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16 인천 창조금융기관 공동투자대회 개최[1]

 창조금융기관 공동투자대회는 2015년 10월 16일 제 1회가 개최되어 총 3개 기업에 29억원의 투자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금번에도 금융기관 및 투자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후속 투자 성과가 기대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창업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하여 향후에도 다양한 투자관련 교육 및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032-725-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