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삼륜 디럭스 유모차 '피노'·휴대용 유모차 '이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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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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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은 초경량 디럭스 유모차 '피노(PINO)'와 휴대용유모차 '이지(EZI)'를 29일 출시했다. [사진=리안 제공]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에이원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은 초경량 디럭스 유모차 '피노(PINO)'와 휴대용 유모차 '이지(EZI)'를 신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원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삼륜 디럭스 유모차 피노는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디럭스 유모차 가운데 경량인 9.6Kg무게에 삼륜유모차의 특징인 우수한 핸들링과 주행성에 원터치 폴딩을 갖췄다.

사용 중 최상의 안전성과 핸들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중 트라이앵글 발란스 프레임도 적용됐다. 이중 트라이앵글 발란스는 노면의 충격 발생시 세바퀴를 잇는 삼각프레임과 앞뒤바퀴와 시트를 잇는 삼각 프레임이 충격을 고르게 분산시켜 아이에게 오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양대면기능, 5단계 차양막과 4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와 발받침 각도 조절, 원터치 브레이크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함께 출시된 이지는 4.2kg대 휴대용 유모차로 고강도알루미늄 프레임과 우산처럼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원스텝 폴딩 구조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고 펼 수 있다. 2중 안전 잠금장치, 앞바퀴 브레이크, 안전 발판 등도 갖췄다.

리안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3륜 디럭스유모차와 휴대용 유모차를 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갖춘 만큼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원은 피노 출시에 맞춰 온라인몰 11번가에서 오는 4월 3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남기는 전 고객에게는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우수상품평을 남긴 3명에게는 신세게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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