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예고] '돌아와요 아저씨 11회' 오연서, 잃어버린 친동생이 자신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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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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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1회[사진=SBS '돌아와요 아저씨' 1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1회가 예고됐다.

30일 방송되는 '돌아와요 아저씨' 11회에서는 잃어버린 친동생이 자신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홍난(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내가 가짜란 걸 아는 놈이다. 누구지?"

홍난은 어렵게 따온 선진 백화점 모델 제안을 거부하는 이연(이하늬)과 부부처럼 싸운다. 화가 난 홍난은 해준(정지훈)의 집으로 가출하고, 이연과 승재(이태환)는 사라진 홍난 때문에 심란해진다. 

마음이 복잡해진 다혜(이민정)는 해준에게 두 달을 채우면 나가달라 말하고, 해준은 한 달 뒤면 떠나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라며 스쳐 가는 사람이지만 그동안 영수(김인권) 대신 가족을 지켜주고 싶다는 진심을 전한다.

또 홍난은 잃어버린 친동생이 자신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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