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드래곤’은 드래곤을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게임성과 1대1 대결, 화려한 공중 콤보 등 전투에 초점을 맞춘 액션성이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게임과 인기게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는 당초 4월 초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공식 카페와 각 커뮤니티에서 iOS 버전 출시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는 등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정이 앞당겨졌다.
이미 구글 플레이를 통해 시장에 선보인 ‘크레이지드래곤’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와 함께 더 많은 유저풀을 확보하고, 국내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엠게임 안현중 기획실장은 “공식 카페를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요청이 쇄도하여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출시를 결정했다”며 “지금처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 함께 성장하는 ‘크레이지드래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