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재단에서 이뤄진 연구·개발(R&D) 성과물의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촉진할 지식재산권 관리규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송재단은 기업체의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R&D 지원을 위한 기술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실효성 강화를 위한 특허전담 위탁사무소도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다수의 변리사가 있는 21세기특허법률사무소다.
선경 오송재단 이사장은 "지식재산권 규정 정비와 특허사무 위탁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R&D 성과물의 상업화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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