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대박'에서 카리스마 숙종 역을 맡은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는 강주은이 외국으로 출장 간 사이 치우지 않아 집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강주은이 돌아오자 최민수는 당황해 현관문을 닫고 옷장으로 숨었고, 둘째 아들 역시 집 구석에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 드라마인 SBS '대박'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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