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최민수가 '대박'에서 숙종 역을 열연 중인 가운데, 그가 과거 자신의 용돈을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최민수는 자신의 용돈이 10년째 30만 원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최민수는 "내가 결혼생활 20년 째인데 영화 '노예20년'이라고 있지 않냐. 아마 2탄이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수는 "10년 후에도 용돈이 30만 원일 것 같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한숨을 푹 내쉬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SBS 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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