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 '북한강 문화나들이'가 다음달 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설공연에 들어간다.
2일 전통예술단 호연의 타악 퍼포먼스와 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신나는 비보이 배틀 공연이 펼쳐진다.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매년 4~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둘째주에는 쿠키만들기 등 미술공예 체험행사가, 마지막주에는 상설인형극과 영화상영이 열린다.
특히 올해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과학콘서트 사이언스 펀 과 에어바운스 마법성, BOOM-UP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된다.
7~8월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9월에는 우리가족 운동회,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있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www.nyj.go.kr)을 참조하거나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244, 45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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