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70여분간 전주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회자 공통질문, 핵심공약 토론, 주도권 토론 등을 벌이며 임 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핵심공약 질문에서 임 후보는 삼례역 KTX 조기착공을 통한 주민 교통편의 제공, 체질병 건강 기능성 쌈채소 특구 조성, 장수 승마헬스힐링 특구 조성 등을 내놓았다.
임 후보는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은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통합 조정하는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하며 동부산악권의 가난과 낙후를 탈피시킬 확실한 비전과 검증된 능력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부러워하는 고장, 우리가 사는 지역은 바로 완주·진안·무주·장수라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