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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세례 사과를 계기로 '색즉시공2' 영화속 장면이 화제다.[사진 출처: 영화 '색즉시공2' 동영상 캡처]
원광대 막걸리 세례 사과 이전 지난 2007년 개봉한 색즉시공2에서 동아리 발대식 장면이 나왔다. 이 장면에서 동아리 신입생들에게 동아리 전통이라는 명목으로 큰 사발에 막걸리와 다른 술을 부은 다음 거기에 담배 꽁초와 양말, 각종 오물들을 넣고 신입생들에게 마시게 했다.
원광대 막걸리 세례 사과 이전 이 영화에서 한 신입생이 “선배님들 시범주는 없나요?”라고 말하자 동아리에서 제일 선배가 임창정이 연기한 은식에게 마시라고 지시했다.
임창정은 그 사발에 든 술을 마신 다음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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