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쇼핑1번지 명동에서 친절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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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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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재)한국방문위원회 등이 29일 오후 쇼핑 관광의 접점인 서울 명동에서 K스마일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29일 오후 쇼핑관광의 접점 명동에서 관광 및 쇼핑업계를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병희),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친절한 손님맞이, 호객행위 금지 등을 주제로 전개됐다. 

공사는 외래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올해 도입된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 홍보도 실시했다.

특히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즉시환급 1일 홍보대사로 나서 올리브영 명동본점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를 안내하고 환급서비스 데스크 업무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K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K스마일 캠페인은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숙박, 교통, 음식, 쇼핑 등 관광객 접점에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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