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오후 5시 40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발사체는 약 2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쏘며 무력시위를 한 것은 지난 21일 함경남도 함흥 남쪽에서 신형 방사포 5발을 쏜 지 8일 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