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신한·KEB하나·IBK기업·NH농협 등 6개 은행 중 신한은행만 올 상반기 대졸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내달께 대졸 신입행원 채용 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100여명으로 전해졌다.
반면 기타 은행들은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행원 채용을 계획 중이다.
국민은행 역시 100여명 규모의 경력단절여성 채용 과정을 진행 중이며 대졸 신입행원 채용 계획은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 KEB하나은행과 기업은행 역시 올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대졸 신입행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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