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희망농구올스타’에 딸 다은이와 참석했다.
이날 그는 경기시작을 알리는 시구와 함께 러브코인 모금함을 들고 경기장을 누볐다.
이번 행사는 희망농구 올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했다.이날 경기의 수익금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게 전액 지원된다.
사랑팀에는 박광재 감독, 프로농구올스타 문성곤, 정병국, 김지완, 정성우, 김태형, 허웅, 천대현, 오세근으로 구성됐다. 연예인 선수로는 배기성, 서지석, 김기방, 김사권, 백종원, 여욱환이 같은 팀을 이뤘다.
김택훈 감독의 희망팀은 프로농구올스타 한희원, 장민국, 이정현, 이재도, 양우섭, 신재호, 전준범, 김민수가 연예인 선수로는 정진운, 나윤권, 김혁, 오승훈, 심영재, 박재민이 참여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사랑의 짜장차, 가수구피 이승광의 마드레베베, 배우 민송아의 콜라보 작품, 미리암케베도, 아토피예방 단비, 마유크림 에포나, 웰메이드코리아, 티밥미디어가 참여하여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전액을 기부했다. 이날 러브코인 이벤트에는 현영, 김덕현, 이정용, 민송아, 서지연 등이 참여했다.
한편 현영은 “러브코인에 참여 많이 해서 심장병 환우들에게 힘이 되고 다문화 가정과 농구 꿈나무 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의 작은 실천이 큰 일을 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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