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송혜교 납치는 뒤늦게 눈치챘다.
30일 방송되는 KBS '태양의 후예' 11회에서 유시진(송중기)은 우르크 태백부대로 돌아와 보이지 않는 강모연(송혜교)를 찾았다.
이에 최민지(박환희)는 "어제 여기 경찰들이 와서 파티마랑 같이 경찰서 가셨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유시진은 강모연이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유시진에게 전화를 건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여기는 아구스, 오버. 거래하자니까?"라며 강모연을 두고 협박한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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