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농축산·식품·목재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계획 수립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파리협정 채택으로 설정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농식품 분야가 선도적으로 이바지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첫 회의는 농업인, 식품·목재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식품 온실가스 감축이행 로드맵 수립 작업반’이 참여했다.
로드맵에는 농축산·식품·목재 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전망(BAU)에 따른 감축 목표, 2030년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임업진흥원과 협업해 로드맵 초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이후 업계 공론화를 거쳐 4월께 로드맵을 확정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경영체에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주지 않고 정책사업 추진으로 감축 목표를 달성하면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파리협정 채택으로 설정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농식품 분야가 선도적으로 이바지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첫 회의는 농업인, 식품·목재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식품 온실가스 감축이행 로드맵 수립 작업반’이 참여했다.
로드맵에는 농축산·식품·목재 분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전망(BAU)에 따른 감축 목표, 2030년까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경영체에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주지 않고 정책사업 추진으로 감축 목표를 달성하면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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