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사양관리가 곧 최선의 차단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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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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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 30일부터 직원 대상 가축사양관리 교육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임승범)는 완벽한 사양관리가 최선의 차단방역이라는 인식하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축종별 가축 사양관리 교육’을 30일부터 주 1회씩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종축사양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축종별(한우·돼지·닭)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양관리 애로점과 개선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축종별로 한우는 적합한 사육환경, 송아지 육성, 임신과 분만 전후 사양관리 및 소 건강상태 점검요령 등을, 돼지는 사육단계별 주요 위생관리사항, 질병별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닭은 사육환경관리, 예방접종 요령 등 주요질병의 특징과 질병별 대처요령을 등을 안내한다.

 임승범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각 상황에 맞는 철저한 가축사양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가축관리 소홀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전 직원들에 대한 가축사양관리 요령 숙지와 가축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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