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충북도는 29일 오후 박제국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 본부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 정부3.0 생활화 추진전략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정부3.0 추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정부3.0 추진 4년차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여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3.0을 생활속에 착근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작년에 54개 실행과제보다 20개가 많은 74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3.0 생활화 전략으로 정부3.0 핵심성과와 미래모습을 종합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부3.0 체험마당 추진, 정부3.0 서비스 소개하는 정부 3.0 홍보관 설치, 우수사례 주요성과를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부3.0 국민체감 토론마당 개최 등 도정역량을 집중하여 정부3.0 핵심성과를 홍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정부3.0 추진 신규과제로 낙후지역의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체계적 관리 및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고비용 공간정보를 각종사업 및 정책 결정 시 공동활용하는 공간정보 빅 데이터 공동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친화도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관심제고를 위한 생활현장 속 모니터링 위한 충북 여성행복지원단 운영, 스마트폰 및 SNS서비스 사용 소비자 급증에 따른 농가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위한 모바일 장터 ‘잇다팜’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들을 위한 9988 행복 지키미 사업’, ‘시골마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행복택시 운영’정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정부 3.0 과제들이 잘 실행되어 도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74개 과제 외에도 우수과제를 지속 발굴 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3.0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진대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의 다각적인 정책방안도 함께 강구할 예정이다.
박제국 행정부지사는 추진회의에서“올해는 정부 3.0 생활화로 도민행복을 이뤄야하는 시기로 정부3.0의 생활화는 도민맞춤형 우수사례를 보다 많이 발굴하고, 보다 널리 확산시키는 등 현장 중심의 정부3.0 추진을 통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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