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결과 대전시는 시도 체육 분야 3개 사업 모두 상위권에 들어 17개 시․도 중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평가사업 중 1위는 2개 사업으로 ▲어르신 지도자배치사업(83.2점)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사업(84.8점)이며, ▲일반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역시‘3위’(84점)로 3개 사업 모두 시․도 평균점수 77~79점 보다 훨씬 상회하는 점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사업 평가에서 대전시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광역시 중 최고로 많은 체육 전문 인력 121명을 확보해 시민의 생활체육현장에 배치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만족을 높이는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의 건의 및 애로를 청취하고 지도자 증원(2명) 및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중심 행정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생활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체육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앞으로 유아와 어르신의 생활체육참여를 높여 생활체육 확산에 더욱 앞장서고, 특히,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화합 소통하는 어울림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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