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케이윌과 휘성이 함께 '고막 정화'에 나선다.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휘성과 함께 다음 달부터 콘서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윌 X 휘성 콘서트 - 브로맨쇼'는 다음 달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연 이후 인천, 대구, 부산 등으로 자리를 옮긴다.
케이윌은 지난 2007년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이후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눈물이 뚝뚝', '러브 블러썸' 등을 히트시켰다. 최근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로 인기몰이 중이다.
휘성은 지난 2002년 1집 '라이크 어 무비'로 데뷔, '안되나요',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인썸니아'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사람의 폭발적인 '케미'를 한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케이윌과 휘성은 두 사람이 갖고 있는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하나로 합쳐 음악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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