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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족을 위하여…더 플라자, 미쉐린 3스타 셰프 초청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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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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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가 고메족을 위해 미쉐린 3스타 셰프를 초청한 가운데 중식당 '도원'에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사진=더 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이 '고메(gourmet)족'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3스타 셰프 앨빈 렁(Alvin Leung)를 초청한 가운데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가스트로노미(Gastronom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스토랑 보 이노베이션(Bo Innovation)의 오너 셰프 앨빈 렁 셰프는 자신의 팔뚝에 ‘악마의 요리사’라는 뜻을 가진 문신을 새겨 일명 악마 셰프라는 독특한 별명이 붙었다.

그는 본인만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디자인해 온 그는 음식의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해 식재료를 미세한 거품, 가루로 변형시킨 ‘분자 요리’에 중식을 접목한‘엑스트림 차이니즈 퀴진(X-treme Chinese Cuisine)‘을 선보이며 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 발간이 확정되면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미리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프로모션 진행 배경을 밝혔다.

앨빈 렁 셰프의 가스트로노미 프로모션은 4월 21일 저녁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며 가격은 40만원(1인 기준, 와인 포함)이다.

초청 메뉴 프로모션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가격은 점심 15만원, 저녁 1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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