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역도팀 김광훈 실업선수권 3관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진안군청 역도팀 최고참인 김광훈 선수가 금년 첫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광훈 선수는 전남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2016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77kg급에 출전해 인상 145kg, 용상 185kg, 합계 330kg을 들어올려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진안군청 역도팀 김광훈 선수가 실업선수권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진안군]


지난해 4월 창단 된 진안군청 역도팀의 창단 멤버인 김광훈 선수는 팀내 최고참으로 9년동안 국가대표를 지낸 베테랑 선수로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같은 팀의 박무성 선수는 85kg에 출전하여 용상과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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