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카모플라쥬 아이템으로 개성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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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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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이소아성산업]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는 최근,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거세게 불면서, 군복 위장 무늬를 뜻하는 카모플라쥬(camouflage) 관련 상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인들을 대표하는 컬러인 카키색과 갈색이 주를 이루는 다이소 카모플라쥬 아이템은 총 20종이다 노트, 연필, 수첩, 인덱스 등의 기본 학용품은 물론, 파우치, 미니거울, 담요, 보온병, 카라비너(등반할 때 자일에 꿰는 강철 고리), 다용도칼 및 도시락통 등이 있다.

해당 아이템에는 개성있는 감성을 더해 전국 1050여개 다이소 매장에서 5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는 "최근 방영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의 영향으로 다이소 카모플라쥬 아이템이 특히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카모플라쥬 아이템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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