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개인사업자 대상 '평생 주거래 사업자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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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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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계좌이동제 본격 시행에 따라 개인사업자 전용 입출금 통장인 '평생 주거래 사업자 통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생 주거래 사업자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개인사업자만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월평균 잔액 50만원 이상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BC카드 가맹점 결제계좌 등록 △부산은행 BC카드 이용 실적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각종 수수료를 월 10회 면제, 두 가지를 충족하면 최고 월 20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수수료 면제 대상 항목은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이체 수수료 △부산은행 자동화기기(CD/ATM) 업무 시간외 출금 및 타행 송금 수수료 △제증명서 발급 수수료이다.

또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 △전월 BC 가맹점 입금금액 100만원 이상 △부산은행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중 하나를 충족하면 창구를 이용한 타행 송금 수수료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각각 월 5회까지 추가로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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