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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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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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경찰서(서장 엄명용)는 여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로교통공단 원주시험장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일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역을, 원주시험장은 필기시험 기본이론을 교육한다.

또 경찰서는 교육생에게 필기시험 교재와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다.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함께 4대 사회악 등 범죄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이와함께 2회에 걸쳐 출장 필기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엄명용 서장은 "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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