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이하 무협)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3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K-Move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민간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무협에 설치되는 ‘K-Move센터’개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정관 무협 부회장,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 연수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K-Move센터’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청년 취업, 중장년 취업에 이어 해외취업 기능까지 추가되어 일자리지원센터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무협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해외지부에서 수집하는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채용설명회, 해외기업 초청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무협 “수출전망 부정적으로 돌아서, 2분기 EBSI 98.7”무협 상해지부 “중국 모바일 게임산업 폭발적 성장…맞춤형 게임 개발 필요” 오는 7월에는 30여개 일본기업들이 참여하는 일본기업 초청 채용박람회(Career in Japan)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온·오프라인 해외기업 초청 채용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협 상하이지부에서 개최하는 주중 상하이기업 채용박람회, 도쿄지부 현지진출 한국기업 채용행사를 현지에서 개최해 국내 취업준비생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무협 #해외취업 지원 #K-Move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