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가화만사성' 11회에서는 세리(윤진이)에게 새 출발 하라고 말하는 만호(장인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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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는 세리에게 자신을 잊고 새 출발 하라고 말하지만, 세리는 아기를 두고는 절대 집을 못 나간다고 한다. 또 숙녀(원미경)는 해령(김소연)이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다고 하자 임신한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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