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도서관, 제52회 도서관 주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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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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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레지나 작가와의 만남』, 4.4.『책갈피 배포』 4.19.『샌드아트』 등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제52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을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이번 도서관 주간에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 및 공연, 전시회 등을 마련했다.

먼저, 4월 2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회의실2에서는 「바늘땀 세계여행」의 저자 레지나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의 책 이야기와 함께 실제 이용자들이 직접 바늘땀으로 만들어 보는 ‘컵받침’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8세 이상 30명을 방문접수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4월 4일부터는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도서관 주간 선정표어 등을 담은 책갈피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를 통해 책갈피 이용을 장려해 책 날개 부분이나 책장을 접는 등 책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는 한편, 도서관 이용안내를 함께 수록해 도서관 홍보 및 적극적인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4월 16일 오후 2시 2층 다목적강당에서는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빛, 모래, 동화구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들을 만들어 내는<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전래동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해 동화책을 보다 흥미롭고 쉽게 이해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고라니 텃밭>에서는 김병하 작가의 원화 17점도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563-812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52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서관이 중심이 돼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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