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잭슨, 중국에서도 '예능 대세'로 등극…후난TV 새 예능 고정 MC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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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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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잭슨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GOT7 잭슨이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잭슨은 지난해 12월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특별 MC에 이어 중국 후난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은 맛있다'에서 고정 MC로 발탁된 것. '일요일은 맛있다'는 중국 후난TV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4일 일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잭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어 '대륙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하지옹(何炅)과 함께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잭슨은 첫 녹화에서 특유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또 순간순간 남다른 재치와 유머를 발휘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와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방송 관계자는 "잭슨은 솔직하고 활력 넘치는 입담으로 중국 대중들의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다. 또 순수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중국 최고의 MC인 허지옹까지 팬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KBS2 '나를 돌아봐', SBS '인기가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잭슨은 중국에서도 연이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중을 아우르는 예능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잭슨이 속한 GOT7은 3월 21일 새 미니앨범 'Flight Log: Departure'를 발표했으며 오는 4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FLY IN SEOUL(플라이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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