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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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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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시장이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16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에 대한 지원내역과, 평택지방 해양수산청의 국가 중요시설 보안 강화를 위한 통합 항만·보안 경비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최근 전국 항만에서 보안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따른 인적·물적 안보위해 요소를 차단 하기위해 범정부적 항만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계속되는 안보 위협속에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속에서 적의 어떠한 도발도 막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중심 평택이 세계의 중심, 일등 경제 신도시로 도약하는데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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