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코마트레이드와 총판 계약...31일 신제품 발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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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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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중국 IT기업 샤오미(小米)가 국내 IT 유통 전문기업 ㈜코마트레이드와 총판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30일 코마트레이드에 따르면 31일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샤오미 국내 총판 기념 간담회 및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샤오미 본사의 토니 주 생태계팀(협력회사 관리) 총괄이사 등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샤오미의 새로운 가전제품을 론칭하고 이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준석 코마트레이드 대표는 "샤오미의 공식 파트너로서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성과 보장성을 갖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겠다"며 "A/S 확대, 전국 배송망 확대 등을 통해 더 강력한 샤오미 돌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국내 생활가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코마트레이드 외에 여우미와도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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