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가 경기도 주관, 2016년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소방위 김성식 화재조사관)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9일 경기도소방학교 제5강의실에서 34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등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광주, 안산, 오산, 이천, 의정부, 일산소방서가 다양한 주제를 갖고 발표했다.
광주소방서는 「LED조명과 안정기기의 화재위험성에 관한 연구」에 대해 소방위 김성식(46)화재조사관이 발표했고, 그 결과 우수상을 받아 내달 28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품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김성식(46) 화재조사관은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문지식 공유 및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발전하는 화재조사로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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