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정동균 후보, ˝인구 17만 양평시 승격 노력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30 14: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정동균 후보는 30일 "인구 17만 양평시 승격과 자족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시대를 대비해 '여주권 역세권 종합개발; 추진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할 것"이라며 "양평 중앙선 역세권 중·단기 국도비 지원 등 예산 확보를 통해 수도권 인구 5만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100만평 역세권 개발 방안으로 ▲양수역 뒷편 저밀도 명품택지 조성 ▲국수역권 대규모 명품마을 조성 ▲오빈역 일원 의무중대 군부대 이전 ▲양평역 양근권 관문골 도시재생사업 ▲양평역 앞 공영주차장 대규모 주상 복합건물 유치 등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100만평 역세권 개발은 수도권 인구 5만명을 유치할 수 있는 핵심 주거기반시설"이라며 "인구 유입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 정 후보는 "현재 양평군에서 모든 사업을 검토했지만 지난 5년간 추진이 중단 상태에 있다"며 "도시개발 규모를 보다 더 크고 더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경기도당 차원의 협조를 얻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정 후보는 "십수년 동안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당장 시급한 건 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상권 형성을 위한 자족도시 구축에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인구 5만명 유치에서 답을 찾고, 필시즉생의 각오로 23만 여주, 양평 주민과 함께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