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내달 4일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ICT 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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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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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2016 장애인과 함께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주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착한 ICT와 동행하다'란 주제로 6개의 관련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4일부터 한달 간 '배움나라', '사랑의 그린 PC', '정보화 상담실' 등 정보격차 해소사업의 새 브랜드를 찾는 공모전이 진행된다.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5월 초 당선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 같은 날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정보접근성 지킴이·멘토' 발대식을 개최한다. 지킴이와 멘토들은 웹·모바일 앱 사이트의 정보접근성을 감시·평가하고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5일에는 정보접근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술로 동행하다'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장애인들이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 순회 체험전시회도 8일부터 5월 20일까지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접근권은 우리 사회의 ICT 기술이 고도화 될수록 보편적인 국민의 권리로서 더욱 중요하다"며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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